알테오젠·유한양행… 외국인, 바이오주 사모은다


알테오젠·유한양행… 외국인, 바이오주 사모은다

이달 순매수 상위 20개 중 4개 트럼프 약가인하 정책 기대감 외국인 투자자들이 제약·바이오주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달 주요 임상결과 공개를 앞둔 제약·바이오 기업 중심으로 기대감을 선반영하는 양상이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의 금리인하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약가인하 기조도 매수기회로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3월3일~6일)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2개 종목이 제약바이오주로 나타났다.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으로 확대하면 4개 종목이 제약바이오이다.

지난달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는 제약바이오주가 단 한 종목도 없었다. 개별 종목으로는 이 기간 외국인은 알테오젠을 489억원어치 사들이며 순매수 5위에 올렸다.

이어 유한양행이 317억원으로 순매수 7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삼천당제약이 15위(189억원), 보로노이(148억원)를 각각 차지했다.

임상 모멘텀과 신약 개발 기대감이 매수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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