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미 고용지표 호조…일각서 "금리 인하 필요성 의문" 한은도 인하 늦출 수 있지만 미국과 차별화 여지 열어둬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미국의 탄탄한 경제 지표로 인해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다. 이제 미국에서는 연내 정책금리 인하가 아예 단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레 고개를 든다.
이에 한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되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7~8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10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 수는 한 달 새 30만3000명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20만명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전날 미 채권시장은 약세(금리 상승)를 보였다.
미 경제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호조라는 의미이기에 연준이 굳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었기 때문이었다. 자연스레 시장의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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