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야라 인터내셔널 화석 연료로부터 만들어진 비료는 빵 한 덩어리 탄소 배출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비료 산업의 친환경 전환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로 수익성이 지적됐다. 9일(현지 시각) 파이낸셜 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비료 기업 중 하나인 야라 인터내셔널(Yara International)의 CEO 스베인 토레 홀스더(Svein Tore Holsether)는 "생각보다 쉽게 탄소 배출량을 낮출 수 있으나, 제조업체들이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초기 단계에서 정부의 재정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정 수소로 만든 녹색 암모니아로 비료 생산 식물 성장의 핵심인 질소 기반 비료는 공기 중의 질소와 천연가스나 석탄과 같은 화석 연료의 수소를 혼합하여 만든 암모니아로 만들어진다. 비료는 농장 분뇨와 함께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5%를 차지하는 농업 부문의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 중 하나다.
비료 업계의 과제는 화석 연료를 대체하여 청정 수소로 만든 녹색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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