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상 환경규제로 해운업계 생태계 변화 불가피 "대안 연료 불확실성 걷히지 않아" "당분간 공존" [아시아타임즈=정인혁 기자] 해운업계가 해상 환경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다 위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는 가운데, 규제를 충족할 대안 연료의 불확실성이 쉽게 걷히지 않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특정 연료 없이 다양한 대안 연료가 혼용될 것으로 보고 해운업계가 이에 맞게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인도한 친환경 메탄올 추진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사진=HD한국조선해양) 8일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해운 부문의 온실가스배출량은 8.6억 톤으로(2022년 기준), 지난 10년간 20% 이상 증가했다.
이에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환경규제를 이어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7월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0차 회의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2050년까지 100%(2008년 온실가스 총배출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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