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중 1431.4원에서 하락 제한 엔화·위안화 亞통화 약세 전환 외국인 국내증시서 1800억원대 순매도 다음주 한은 금통위 전까지 ‘관망세’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며 환율이 약 한 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하지만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엔화,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약세로 되돌림을 나타내면서 환율은 1430원선 아래로 더 내려가지 못하고 있다.
사진=AFP 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후 2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437.9원)보다 4.0원 내린 1433.9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장중 1431.4원까지 내려갔으나 1420원대로는 하락하지 못하고 있다.
간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장기물 국채 발행을 확대할 가능성에 대해 “아직 멀었다”면서 “시장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미 국채 장기물 금리를 끌어 내린 가운데 주간 실업지표도 다소 실망스럽게 나오면서 달러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달러인덱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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