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전력 역대 최저수요 전망…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 남아돈다


올봄 전력 역대 최저수요 전망…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 남아돈다

정부, 봄철 경부하기 대책 발표… 출력제어 이행 강화 발전량 감축 불가피할 때 원전·태양광 경직성 전원 출력제어 실시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정부는 올해 봄철 전력 수요를 역대 최저 수준인 35.2기가와트(GW)로 전망했다. 이로인해 석탄·액화천연가스(LNG), 원전,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모든 발전원의 출력제어 이행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봄철 발전 과잉에 따른 전력 수급 불균형 및 계통 불안정성에 대비하기 위해 봄철 경부하기(전력 수요가 낮은 기간) 대책 기간을 내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봄철 경부하기 대책의 핵심은 계통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출력제어의 이행력을 높이는 데 있다.

전력당국이 각 발전원에 내리는 출력제어 지시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전력망 불안과 함께 블랙아웃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계통에 참여하는 각 발전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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