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드디어 움직인다… 업황 개선·K칩스법 '겹호재'


반도체주 드디어 움직인다… 업황 개선·K칩스법 '겹호재'

KRX반도체지수 2주간 16% ↑ SK하이닉스·삼성전자 급반등 외국인 매수 몰리며 상승 주도 딥시크 쇼크에 움츠렸던 반도체주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반도체 기업들의 세액 공제율을 상향하는 'K칩스법'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평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2주간(5일~19일) KRX 반도체 지수는 16.35% 상승했다.

이 기간 KRX 전체 지수 중 상승률 1위다. KRX 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HPSP 등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됐다.

개별 종목으로 살펴보면 이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1.39%, 14.34% 상승했다. 이외에도 리노공업(13.58%), HPSP(12.86%), 이오테크닉스(8.27%) 등이 불기둥을 세웠다.

반도체주의 상승을 주도하는 주체는 외국인 투자자다. 이 기간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9089억원)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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