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올해 하루도 빼지 않고 코스피 순매수


연기금, 올해 하루도 빼지 않고 코스피 순매수

총 2조8560억 매수… 삼전 가장 선호 팔자 올인 외국인·개미들과 대조 거래대금 회복… 증시 견인차 평가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올해 들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코스피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는 올해 7.98% 오르며 미국 주요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3.96%) 나스닥(3.70%) 수익률을 웃돌았고 주요국 증시 중에서도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같은 기간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모두 순매도를 기록해 연기금이 국내 증시를 떠받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올해 증시 개장 이후 30 거래일 연속 코스피 주식 순매수 중이다.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이날까지 연기금이 사들인 코스피 주식 규모는 2조8560억원에 달한다.

연기금은 가입자의 연금 지급 안정성을 위해 철저히 계산된 자산 배분에 따른 장기투자 관점에서 주식에 투자한다. 주가가 낮을 때 미리 사둔다는 점에서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이승훈 IBK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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