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2030년 상용화 목표" 연구팀이 개발한 비귀금속 암모니아 분해 촉매 [한국화학연구원 제공]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화학연구원 이수언·채호정 박사 연구팀은 수소 전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저렴한 암모니아 분해 촉매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암모니아(NH₃)는 수소(H₂)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운송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하려면 수소와 질소로 분해하는 화학반응이 필요한데, 기존 분해 과정에 사용되는 귀금속 루테늄 촉매는 가격이 비싸고 고온 반응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비(非)귀금속인 '코발트-철'(CoFe) 기반 층상 이중산화물(LDO)에 세륨 산화물을 도입,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도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촉매를 개발했다.
세륨 산화물은 촉매의 표면 구조를 조정해 금속 입자들의 뭉침을 막고 고유한 산화·환원 특성을 통해 촉매의 전자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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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수소 전환율 81%" 화학硏, 저렴한 암모니아 분해 촉매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