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패닉셀'에 당한 개미… 순매수 상위 10개 전부 손실


'계엄 패닉셀'에 당한 개미… 순매수 상위 10개 전부 손실

4~13일 순매수 상위 종목 금융주·엔켐·고려아연 등 저가매수 노렸지만 하락 외국인도 원전주로 손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출렁거린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과 연기금이 순매수한 것과 달리 개인과 외국인은 대거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같은 상황에서 개인이 순매수한 종목의 하락률은 두 자리수 수준까지 떨어졌다. 외국인도 종전 수익을 내던 것과 달리 손실 전환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13일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 수익률 평균은 각각 -14.66%와 -1.56%로 집계됐다.

지난 3일부터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을 지나면서 '패닉셀'을 지속했던 투자자 간 수익률 격차가 벌어진 것이다. 지난 11월 25일~12월 3일에는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종목 평균 수익률이 각각 -4.06%와 7.94%이다.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10개 종목 중 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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