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임정요 기자] GC녹십자웰빙이 12조원대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GC녹십자웰빙은 12일 에스테틱 기업 이니바이오의 경영권이 포함된 지분을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GC녹십자웰빙은 현금 400억원으로 이니바이오 주식 127만250주를 취득해 지분 21.35%를 확보할 예정이다. 취득 예정일은 4월 4일이다.
구체적으로는 안림파트너스 외 27명이 보유한 구주 57만250주와 신주 70만주를 취득한다. 구주를 주당 2만7000원, 신주를 주당 3만5000원에 인수하는 계약이다.
이니바이오 CI(사진=이니바이오) GC녹십자웰빙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특화된 기업인 이니바이오 인수를 통해 에스테틱 사업에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존 태반주사제인 라이넥을 중심으로 한 ‘영양주사제 의약품’ 사업과 보툴리눔 톡신, 필러, 스킨부스터를 중심으로 하는 ‘에스테틱’ 사업을 양축으로 삼아 새로운 ‘메디컬 솔루션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 목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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