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오픈AI 인수' 시도에 관세 부담까지…테슬라 주가 5%↓


머스크 '오픈AI 인수' 시도에 관세 부담까지…테슬라 주가 5%↓

과거 트위터 인수 때도 주가 큰 폭 하락…투자자들 우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챗GPT 개발사 오픈AI 인수를 시도 중이라는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11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가 닷새째 약세를 이어갔다. 뉴욕증시에서 이날 낮 12시 40분(미 동부시간) 기준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5.01% 내린 333.17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5일부터 닷새 연속 하락세다. 이날 테슬라 주가에는 머스크 CEO가 이끄는 투자자 컨소시엄이 오픈AI의 지배지분을 974억달러(약 141조원)에 인수하려고 제안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이 소식은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날 처음 보도했다. 이후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사양하겠다"며 인수 제안을 거절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머스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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