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30만원 육박했지만…현대차, 트럼프 쇼크에 ‘3개월 만 최저’ 20만원 선 붕괴


한때 30만원 육박했지만…현대차, 트럼프 쇼크에 ‘3개월 만 최저’ 20만원 선 붕괴

[AFP, 각사 제공, 신동윤 기자 정리]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發) 글로벌 관세 전쟁의 파고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국내 자동차 ‘대장주’ 현대차 주가가 20만원 선 아래로 내려 앉았다. 장중 주가는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인 19만7000원대까지 하락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4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5% 하락한 19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종가(20만500원) 대비 0.5% 하락한 19만9500원에 장을 시작한 현대차 주가는 장 초반 19만7700원까지 내려 앉기도 했다. 해당 주가는 지난해 11월 14일 기록한 장중 최저가 19만730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정부 주도의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 방안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주 중 하나로 꼽힌 현대차 주가는 지난해 6월 28일 장중 29만9500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8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이날 최저가까지 주가는 3분의 2 수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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