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경북 포항시 남동쪽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웨스트 카펠라호가 시추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약 1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갔다.
대왕고래 프로젝트 수혜주로 기대감을 받으며 고점을 기록했던 주가는 연말 계엄 사태와 대왕고래 프로젝트 실패 결론으로 고점 대비 반토막 난 상태다. 7일 오후 1시1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대비 5000원(14.1%) 내린 3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도 가스관 부품 생산 기업인 화성밸브(-15.63%)와 포항에 위치한 강관 제조업체 넥스틸(-10.44%) 등 대왕고래 테마주로 묶였던 종목들이 동반 급락 중이다.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던 '대왕고래 프로젝트' 탐사시추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잠정 결론이 나오며 관련주의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악화했다. 전일 정부는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를 일부 확인했지만, 경제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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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대왕고래 좌초 위기에 등 터진 개미들…"14% 급락" 테마주 '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