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카타르·북미…사명 바꾼 삼성E&A, 중동 업고 해외서 날았다


사우디·카타르·북미…사명 바꾼 삼성E&A, 중동 업고 해외서 날았다

지난해 4분기 총 14.4조원 수주 역대 최대 삼성E&A, 중동 누적 수주액 549.2억 달러 전세계 누적액은 890억 달러로 61% 차지 건설경기 한파가 건설사들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침체된 국내 상황 속에 건설사들은 다시 한번 해외 수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누적 수주 1조달러를 돌파하는 등 기념비적인 기록도 달성했다. [K-건설, 다시 해외로]에서는 국내 건설사들의 지난 수주 계약과 미래 해외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K-건설, 다시 해외로①] 사우디·카타르·북미…사명 바꾼 삼성E&A, 중동 업고 해외서 날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E&A가 지난해 3월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사명을 바꾼뒤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에서 짧은 시간안에 10조원이 넘는 규모의 수주를 확보하는 등 해외 포트폴리오 모멘텀을 구축했다. 124억달러 규모의 해외수주 [삼성E&A 본사. / 출처=삼성E&A] 삼성E&A는 지난 2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 9조9666억원,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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