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도·보수층 겨냥한 '우클릭'…지도자 면모·미래 비전 제시 의도 강경 일변도 정국 대응 비판 속 지지율 정체·비명계 반발 대처는 숙제 시민들과 설 귀성 인사 나누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과 설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2025.01.24 [공동취재]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조기 대선 시나리오를 겨냥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행보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사실상 대선 모드로 전환,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 구상이 가장 잘 드러난 것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이다. 진보 진영의 전통적 가치인 분배 대신 성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우클릭' 기조를 드러낸 것이다.
이 대표는 회견에서 "이념과 진영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며 "탈이념·탈진영의 현실적 실용주의가 위기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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