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지부진한 우크라 대반격에 “지원계획 미리 세워 놓아야” 유엔 총회서 장기전 대비 나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제78차 유엔 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AP = 연합뉴스] 미국 등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앞으로 수년 더 이어질 것이라며 주변국들이 이에 대비하기 위한 군사 및 재정 지원 계획을 미리 세워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제78차 유엔 총회’에서 “우리는 하나로 뭉쳐 (러시아의) 노골적인 공격에 맞서야 한다”며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주권과 영토 보전,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계속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한 G7 고위 관료는 “전쟁이 앞으로 6~7년은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동맹국들은 이 같은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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