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실 사업장 약 21조원 중 정리 24.9% 전용 플랫폼 구축…경공매 정리 유도 PF 현황 보고도 격주로…정상화 박차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뉴시스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재구조화의 압박 수위를 높여간다.
올해 상반기 내로 PF 부실사업장을 정리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지만 현재까지 81.4%의 이행률에 그치며 미진한 탓이다. 별도의 PF 경·공매 정보 플랫폼을 만들어 부실 자산을 정리하기 위한 정밀 관리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23일 개최된 ‘PF사업장 정보 공개 플랫폼 구축 및 합동 매각 설명회’에서 공개한 ‘PF사업장 정보 공개 플랫폼’을 통해 PF사업장 투자 검토에 필요한 소재지, 면적, 용도지역, 사업용도를 비롯해 감정가액과 경공매 진행 경과, 담당자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을 엑셀 파일로 제공한다. 우선 공개된 파일에는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경·공매일정 미확정 사업장을 제외한 3조1000억원 규모의 195개 사업장의 정보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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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빨리 팔아라”…PF사업장 매각 압박하는 금융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