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선 안착한 국내증시…미운오리에서 백조로 탈바꿈?


2500선 안착한 국내증시…미운오리에서 백조로 탈바꿈?

주간증시전망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사진=뉴시스 올해 들어 국내 증시가 글로벌 증시 중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우호적인 매크로(거시경제) 환경도 조성된만큼 당분간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0일 코스피 지수는 2515.78에 마감했다.

한주간 27.14포인트(1.09%) 올랐다.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상회했다. 코스피가 2500선을 넘겨 마감한건 지난해 12월초 이후 한달만이다.

코스닥 지수도 700선을 사수하는데 성공했다. 계엄 사태와 도널드 트럼프 당선 등으로 불거졌던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하나둘씩 해소되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덕택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순매도세를 이어갔던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한주동안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사들인 액수는 1조769억원에 달했다.

지난 주 발표된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이 어닝쇼크(실적 충격)였음에도 외국인투자자 순매수는 이어졌다. 나정환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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