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원전 동맹’ 맺자 원자력株 모처럼 강세


韓美 ‘원전 동맹’ 맺자 원자력株 모처럼 강세

<이미지=챗GPT 생성> 한미 양국 정부가 원자력발전소 수출 협력에 나섰다는 소식에 원자력 관련 종목이 지난달 계엄 사태 이후 모처럼 상승세를 보였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6.21% 오른 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전 관련주로 묶이는 한전기술과 현대건설 등도 각각 3.33%와 5.34%씩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방사선 안전 관리와 원자력 발전 보조 설비, 정비 등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종목들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오르비텍이 13.28%, 비에이치아이가 10.45%, 우진엔텍이 9.87% 상승하며 관련 종목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한국과 미국 정부가 원전 동맹을 맺으며 체코 원전 수출에 걸림돌로 지적되던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의 분쟁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한미 양국 정부는 최근 세계 원전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원자력 수출·협력 약정(MOU)’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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