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시장 급성장 … 200조 시대 눈앞


ETF 시장 급성장 … 200조 시대 눈앞

해외주식 ETF에 18조 몰려 지난해 순자산 40% 급증 기타 펀드는 되레 4조 이탈 시중 자금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로 쏠리면서 작년 한 해 동안 기타 주식형 펀드와의 순유입 자금 격차가 2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증시가 호황을 이어 가며 지수를 추종하려는 투자자가 늘어난 결과로 해석된다. 9일 금융투자협회의 펀드 기간자금유출입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연간 주식형 ETF에 신규 유입된 자금은 20조5458억원이었다.

반면 기타 주식형 펀드에서는 순유출이 이어지며 연간 4조3719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양측을 비교하면 자금 순유입 격차가 연간 24조9177억원에 달했던 셈이다.

주식형 ETF와 기타 주식형 펀드의 격차를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해외 부문에서 발생했다. 해외 주식형 ETF의 지난해 연간 순유입액이 약 18조원으로 증가분의 90%가량을 차지했다.

지난해 ETF 상품들의 수익률·자금 순유입 순위를 살펴봐도 해외 주식형 ETF들이 상위권을 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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