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산 65만톤 바이오정유 플랜트 '피닉스 프로젝트' 공사계약 낙찰 현지서 10건이상 수행 경험 바탕 삼성 E&A 사옥 전경. 사진 제공=삼성 E&A 삼성E&A가 말레이시아에서 1조 4000억 원대 규모의 바이오정유 플랜트를 수주하며 지속가능항공유(SAF) 설계·조달·시공(EPC)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삼성E&A는 10일 에니-페트로나스-유글레나 합작법인으로부터 ‘말레이시아 피닉스 바이오정유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시운전(EPCC) 업무에 대한 낙찰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약 1조 3700억 원(약 9억 5500만 달러)으로 본 계약은 내년 1월에 체결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남부 조호르주 펭게랑 지역에 폐식용유·팜유·동물성지방 등 바이오 원료를 공급받아 연간 65만 톤의 SAF, 바이오 디젤, 바이오 납사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이탈리아 국영 에너지 기업안 에니와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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