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한 달간 1조원 샀는데···테슬라 400달러 붕괴


서학개미 한 달간 1조원 샀는데···테슬라 400달러 붕괴

4분기 인도량 예상치 밑돌며 주가 급락 지난달부터 서학개미 순매수액 1위 종목 목표주가 평균보다 여전히 고평가 상태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에서 테슬라 차량이 차고지로 진입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4분기 차량 인도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6.08% 하락한 379.2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테슬라의 4분기 차량 인도량은 49만5570대로, 전년 동기의 48만4507대는 웃돌았지만 블룸버그가 전망한 51만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며 주가가 하락했다.

특히 테슬라는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종목으로, 지난 한 달간 서학개미의 순매수액 1위를 기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식을 6억6788만달러(약 9827억원)어치 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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