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97년 이후 2년 연속 떨어진 적 없어”


“코스피, 1997년 이후 2년 연속 떨어진 적 없어”

새해 국내 증시 전망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코스피가 2년 연속 하락한 적은 없다”, “현재 코스피는 가장 저평가된 상태다.” 올해 첫 증시 개장일인 2일 일부 국내 증권사들이 이 같은 내용의 코스피 낙관론을 쏟아냈다.

지난해 트럼프 리스크, 계엄·탄핵 사태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코스피는 9.6%, 코스닥은 21.7% 하락했다. 코스피 월간 등락률도 7월 이후 6개월 연속 하락해 16년 만에 최장기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증권가 일각에선 작년과 달리 올해는 국내 주식 시장이 회복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그 근거는 화학·철강·방산 등의 업종에서 중소형주가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이며, 상반기에 국내외 불확실성이 차례로 해소될 경우 저평가된 국내 증시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것이다.

다만, 주요 증권사 12곳의 올해 코스피 전망을 보면, 코스피 범위 하단을 최저 2250(NH투자증권, iM증권)까지도 본다. 현재보다 6% 넘게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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