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만전자' 박스권…경쟁력 회복·메모리가격에 상반기 이후 반등 전망 SK하이닉스, HBM 경쟁력 차별화에 올해 '맑음'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 2024.12.17/뉴스1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5만 전자'로 지난해 장을 마감했다. 한때 '9만 전자'까지 바라보던 대장주였지만, 하반기부터 내리막길을 걸었던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에도 약세를 이어갈 수 있지만 반등 기회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전일 대비 500원(0.93%) 내린 5만 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월 고점 8만7800원 대비 39.41% 내린 수치다.
시가총액은 고점 당시 524조에서 317조로 약 207조가 증발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계 활황과 기대감에 힘입어 상반기 7만~8만원대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8월 '블랙먼데이'를 기점으로 꺾이기 시작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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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8만전자에 물렸는데 탈출은 언제?"…상반기까진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