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투자자 국장 탈출 러시 미국으로 '역대급 투자이민’ 뉴스1 [서울경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서학개미 열풍이 거셌던 한 해였다. 금투세 시행 논란과 국내 기업들의 주주가치 훼손 행위, 계엄 및 탄핵 사태 등으로 국내 증시는 힘을 잃은 반면 미국 증시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문구가 유행하기도 했다.
수익률 면에서도 서학개미들이 월등히 높았다. 지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정부로부터 막대한 유동성이 풀리면서 미국 증시를 부양했고 인공지능 기술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국 증시에서는 연일 신고가 경신이 속출했다.
이에 국내 중시에서 발을 뺀 투자자들이 미국주식과 코인으로 눈을 돌렸고 올 한해 250조원이 증시에서 증발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코스피의 시가 총액은 1963조3328억원, 코스닥의 시가총액은 340조145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2023년 12월28일 코스피 시총이 2126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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