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株, 환율 초강세 속 수혜 차별화…트럼프 변수도 상존


수출株, 환율 초강세 속 수혜 차별화…트럼프 변수도 상존

환율 1456.4원 ‘고공행진’…수출 확대 기대감에 ‘주목’ ‘업황 하락’ 반도체 반감…‘실적 기대’ 자동차·조선 효과 트럼프 2기 정부 정책 변수 속 업종별 온도차 심화 가능성 부산 남구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자료사진) 뉴시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50원선을 넘어 1460원선에 근접하면서 수출주들의 향배에 이목이 쏠린다.

고환율로 인한 수출 증대 등의 수혜가 기대되는 반면 내년 초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출범하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서 수출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하다. 이러한 상반된 상황이 주가에 어떻게 작용할지가 관건인 가운데 반도체 등 업황 하락이 예상되는 분야도 있어 수출주 내 차별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5일 증권가에 따르면 올 들어 지속돼 온 강달러 현상이 최근 더욱 심화되고 있지만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수출주들의 희비는 엇갈릴 전망이다.

가장 대표적인 수출주인 반도체는 업황 하락으로 ‘킹’달러 수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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