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마구 던져" 10조 넘게 판 외인…'이 종목'은 담았다


"삼성전자 마구 던져" 10조 넘게 판 외인…'이 종목'은 담았다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증시에서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이 많이 사들인 종목 상위권에 올랐다.

국내 반도체 빅2(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국내 증시 수급 핵심인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투자 매력 측면에서 상반된 평가를 받은 셈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삼성전자를 10조4060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이는 외국인 순매도 종목 1위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대량매도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 규모를 키운 핵심 배경이기도 했다. 외국인은 올들어 지난 9월까지만 해도 국내 증시를 22조원 어치 순매수했다.

하지만 9월부터 월별 매도 우위로 전환되면서 올해 국내 증시 순매수 규모는 2조8450억원으로 쪼그라 들었다. 올해 외국인 순매도 1,2위 종목은 LG화학과 삼성SDI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도액은 각각 2조5640억원, 2조3240억원였다. 이 밖에도 셀트리온(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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