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發 투자 쏠림 가속 미중경쟁 2R에 빅테크株 부각 美주식 비중 작년比 3.6%P↑ 日·홍콩도 1~3%대로 줄어들어 "대체 수익처 없어 당분간 독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AFP 연합뉴스.
[서울경제]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미중 무역 경쟁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자금의 92% 이상이 미국 시장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 주식 보유 비중은 사상 최대 수준에 달했던 트럼프 1기 때와 달리 0.7% 수준으로 쪼그라들어 경제·기술 패권 전망이 과거와 확연히 달라졌음을 시사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전체 해외 주식 보관액 1243억 538만 달러(약 178조 4155억 원·13일 기준) 가운데 92.1%인 1144억 9117만 달러(약 164조 3062억 원)를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액 규모, 전체 해외 보관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모두 예탁원이 통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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