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몰린 커버드콜 ETF, 똑똑하게 고르려면?…"기초자산을 봐라"


5조 몰린 커버드콜 ETF, 똑똑하게 고르려면?…"기초자산을 봐라"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 인터뷰 "배당금 많아도 기초자산 하락하면 결국 손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가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올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주인공은 단연 커버드콜 ETF다.

연초 11개에 불과했던 상품 수는 지난 13일 기준 32개로 늘었다. 순자산은 7898억원에서 6조2896억원으로 5조4998억원 증가했다.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난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는 "제2의 소득을 만들려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월 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커버드콜 ETF의 경우 다른 월 배당 상품보다 배당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어 자금이 몰렸다"고 분석했다.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을 매수하고 그 기초자산을 특정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매도(콜옵션)하는 상품이다.

콜옵션을 통해 얻은 프리미엄 수익은 배당금(분배금)으로 사용한다. 이처럼 기초자산이 주는 배당 외에도 추가로 배당을 하기 때문에 다른 배당 상품보다 배당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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