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회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대국민담화를 통해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신이 선포한 비상계엄으로 인한 국가적 혼란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오히려 자신의 임기 동안 성과를 자화자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 8분 입장문을 내고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문이 나온 뒤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한남동 관저에서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보인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다섯 번째 영상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14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우선 문재인 정부를 겨냥했다.
그는 "정치에 뛰어든 이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온 힘을 쏟아 일해 왔다"며 "대통령이 돼 현장의 국민을 만나보니 전 정부의 소주성 정책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비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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