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과대는 저가매수 기회"… 외국인·기관 '입질'


"낙폭과대는 저가매수 기회"… 외국인·기관 '입질'

롯데에너지 3개월간 40% 하락 한화솔루션·삼성SDI도 과매도 AI·인터넷·방산 업종 매수 확대 정치 불확실성으로 요동쳤던 국내 증시가 반등하면서 낙폭과대 업종 중심으로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 중 최근 하락률이 컸던 기업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서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9월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3개월간 하락률이 40.8%에 달했다.

이어 한화솔루션(-34.1%), 삼성SDI(-32.5%), 실리콘투(-27.9%) 등이 저조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개인 매수세 유입이 뚜렷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삼성SDI와 한화솔루션의 개인 순매수 비율은 각각 13.2%, 12.6%에 달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개인 순매수 비율도 4.0% 수준이다.

최근 3개월간 주가가 12.2% 급락한 호텔신라의 경우 개인 순매수 비율이 28.0%에 이른다. 하나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지수 반등시 ...


#국내증시 #낙폭과대주 #분산투자 #장기투자 #저가매수 #주식투자 #코스피 #탄핵정국

원문링크 : "낙폭과대는 저가매수 기회"… 외국인·기관 '입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