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건설중인 대규모 에틸렌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 중국의 에틸렌 자급률이 이미 100%를 넘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중국의 국영 에너지기업인 시노펙(중국석화)가 추진해온 톈진(天津) 난강(南港) 석유화학 공장이 양산을 개시했다고 중국 인민망이 29일 전했다. 시노펙이 건설한 톈진 난강 석유화학 공장 모습 [사진=바이두 캡처] 이 공장은 연산 120만톤의 에틸렌 생산역량을 갖추고 있다.
기존에 운영중이던 시노펙 톈진공장의 생산역량을 합하면, 시노펙 톈진의 에틸렌 생산역량은 250만톤으로 증가하게 된다. 난강 공장은 120만톤의 에틸렌과 13가지의 다운스트림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난강 공장은 현지 고급 신소재 프로젝트 클러스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난강 공장의 에틸렌을 기반으로 연간 400만톤의 고급 화학 제품과 정밀 화학 원료가 생산될 예정이다.
시노펙의 난강 공장은 글로벌 10위권 화학업체인 영국 이네오스(INEOS)와의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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