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락=저가매수' 공식 깨졌다…개미들 마저 '탈출 행렬'


'증시 급락=저가매수' 공식 깨졌다…개미들 마저 '탈출 행렬'

사진=연합뉴스 6일 장중 증시가 급락한 것은 국내 증시 수급이 붕괴 직전까지 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급락 때마다 ‘구원 투수’로 나섰던 개인 투자자마저 이날 투매 물량을 내던지면서 증시를 끌어내렸다.

‘급락 때 저가 매수한 뒤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수익이 난다’는 믿음이 깨졌다. 국내 경기가 둔화 국면으로 진입한데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극대화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는 서둘러 자금을 빼고 있다.

개인의 펀드 환매 러시로 기관 투자가도 증시를 받쳐줄 동력을 잃었다. 정치 상황에 따라 당분간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증시급락=저가매수’ 공식 깨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43% 하락한 661.3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96% 급락한 644.39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치를 다시 썼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성, 윤 대통령의 국회 방문 등 탄핵 관련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증시도 급등락을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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