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식·조은애 교수 '3차원 자이로이드 나노구조체 기반 촉매 플랫폼' 카이스트(총장 이광형, KAIST) 연구진이 수소 연료전지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시키는데 성공했다. (카이스트 제공: 왼쪽부터 정연식 교수, 최성수 박사과정, 양현우 박사과정, 조은애 교수/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카이스트(총장 이광형, KAIST) 연구진이 수소 연료전지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시키는데 성공했다. 4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와 조은애 교수 공동연구팀은 ‘3차원 자이로이드 나노구조체 기반 촉매 플랫폼’을 개발했다.
카이스트에 따르면 자이로이드 나노구조체는 3차원적으로 길게 연결된 구조로 인해 전기적 연결성이 우수하고 이온이나 기체의 이동이 가능한 빈 통로가 많은 장점이 있어 차세대 에너지 소재로 유망하다. 공동연구팀은 자기조립 특성이 있는 고분자를 활용해 3차원 자이로이드를 합성하고, 백금 입자를 강한 결합으로 탑재해 연료전지 구동 시에도 이동을 원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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