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하반기 2개 ADC 파이프라인 1상 종료 셀트리온을 최대주주로 둔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가 글로벌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익수다는 진행성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NHL) 신약 후보물질 'IKS03'의 임상 지역을 기존 미국, 호주, 캐나다에서 이탈리아, 스페인까지 총 5개국 13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임상은 NHL 환자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최대 허용용량, 용량 증량 등을 평가 중이며 연구 완료 목표 시기는 2025년 9월이다. IKS03은 익수다가 국내 ADC 개발사인 리가켐바이오로부터 도입한 ADC 신약 후보물질이다.
리가켐이 보유한 ADC 링커와 프로드럭(Prodrug) 톡신, 스위스 노브이뮨의 CD19 항체를 결합한 형태다. ADC는 약물에 특정 암세포만을 공격하는 항체를 부착한 표적 항암제다.
정상 세포를 파괴하지 않고 치료 효과를 높여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I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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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셀트리온 투자사 英 '익수다' 글로벌 임상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