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돈바스 공략' 핵심 교두보…트럼프 취임 앞두고 공세 강화 2012년 평양 시내에서 열린 열병식에 참여한 북한군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북한군 일부가 러시아 본토를 넘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 모습을 드러낸 정황이 포착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 승패가 달린 요충지로도 동원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CNN 방송은 우크라이나 안보 소식통을 인용, 최근 북한군 '기술 자문'들이 앞서 러시아가 점령한 흑해 연안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나타났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간 북한군은 러시아 서부 맨끝인 쿠르스크주 일대에 주로 배치돼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본토 탈환전'에 투입되는 것으로 관측됐다. 쿠르스크는 우크라군이 지난 8월 국경을 넘어가 곳곳을 기습 점령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허를 찌르며 굴욕을 안긴 곳이다.
이번에 새롭게 북한군 모습이 포착된 마리우폴은 러시아 국경 밖 우크라이나 영토로, 앞서 러시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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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북한군 투입설 마리우폴은 '푸틴 자존심' 크림반도 잇는 요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