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버스 올라탄 기관 돈 벌 때 개미 '상승 베팅'…연말에 누가 웃을까?


곱버스 올라탄 기관 돈 벌 때 개미 '상승 베팅'…연말에 누가 웃을까?

최근 한달간 개인이 가장 많이 사고 판 ETF. /그래픽=김지영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의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요 지수가 상승하면 수익을 얻는 ETF(상장지수펀드)에 9000억원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저평가됐다는 점에는 동의하면서도 향후 증시 전망에 대해선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22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ETF는 코스닥150지수의 일별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로 3996억원을 순매수했다.

그 뒤를 코스피200지수의 일별수익률을 2배씩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3561억원), 코스피200 지수의 일별수익률 1배를 추종하는 'KODEX 200'(929억원), 코스닥150지수의 일별수익률을 1배씩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481억원) ETF 등이 이름을 올렸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투자로 풀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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