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보관액 132조 '사상 최고'… 최애종목은 테슬라


미국 주식 보관액 132조 '사상 최고'… 최애종목은 테슬라

美증시 상승랠리에 매수세 급증 대규모 '주식투자 이민' 가속화 "내년 말 S&P500 6800 기대" 개미들의 미국 주식 투자 규모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달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지지부진한 국내 증시와 달리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랠리를 이어가면서 '동학개미의 서학개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이 분석이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학개미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958억7000만달러(약 132조원)에 달한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지난 2011년 이후 하루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올해 초 600억달러 규모와 비교하면 연초대비 약 59% 급증한 규모다. 미국 주식 보관액은 한국예탁결제원이 보관하고 있는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총 규모를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시장에서는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액을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국내 주식시장과 비교해 봐도 서학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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