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동력, 이제는 바이오] <3>셀트리온 직판, 현지 맞춤 유연한 가격 전략 유효 제품군 확대 따라 시장 영향력 가속화 셀트리온 송도 본사 전경.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이 2022년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베그젤마'는 당시 해당 시장에 8번째로 출시된 후발 주자였다.
하지만 유럽에서 수년간 쌓아온 직접 판매(직판)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수주 계약을 성사시켜 출시 2년도 안 된 올해 시장점유율을 17%까지 끌어올려 경쟁기업들 사이에서 선두권에 자리를 잡았다. 셀트리온이 연구개발(R&D)뿐만 아닌 글로벌 의약품 유통에서도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셀트리온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 분야의 다양한 제품군은 전 세계 110여 개 국가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그런데 현지 파트너 기업을 통한 간접판매(간판)도 있지만, 셀트리온이 더욱 집중하는 건 직판 네크워크 확충이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기존 시장을 선점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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