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상가 초토화…'반값 경매' 쏟아진다 청라·김포 대형상가도 80% 공실 한집 건너 한집 경매 속출 "고금리 시대, 상가로 수익 어렵다" 검단 아파트 단지내도 대거 미분양 김포 7억 1층 상가 4년째 공실 못버틴 임대인들 경매시장으로 < 찬바람 부는 미사지구 상가 > 고금리와 경기 침체, e커머스 시장 확대 등으로 수도권 상가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임대인들이 장기간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놀리는 상가가 즐비하다.
경기 하남 미사지구의 한 상가 빌딩에 분양 안내 문구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 /하남=최혁 기자 고금리와 장기 공실 등으로 수도권 상가 시장이 초토화하고 있다.
임대인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놀리는 상가가 즐비하다. 경매시장에서는 감정가의 50% 안팎인 ‘반값 상가’도 외면받는 등 상가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24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수도권 상가의 경매 건수는 작년 동기(817건)의 두 배 이상인 1732건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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