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증권은 23일 에스피지20,800원, 150원, 0.73%에 대해 올 하반기 실적 개선 흐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5050원이다.
에스피지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04억원, 35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 영업이익은 28.4% 감소한 실적이다.
최종경 연구원은 “1000억원대의 분기 매출액과 3%대의 분기 실적은 지난해 하반기와 전분기와 비교할 때 개선된 실적이지만, 조금 아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익성이 높은 산업용 기어드모터 대비 상대적으로 그에 못 미치는 가전용 모터의 매출이 늘어났다”며 “하반기 본격화되는 미국 고객사향 물류자동화 물량에 대한 선제적인 생산에 따라 재고자산이 증가하는 등 관련 비용이 일시적으로 늘어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하반기에는 보다 개선되는 실적 흐름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로봇 시장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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