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미체결약정 54조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 가상자산 규제 2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고객센터에서 한 관계자가 시황판에 게시된 가격을 살펴보고 있다. 이충우 기자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규제 강화에 방점을 찍은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간에 접전이 이어지는 데 따른 영향이다. 25일 비트코인은 글로벌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이날 오후 3시 기준 24시간 전보다 0.65% 오른 6만7816달러(약 94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투자자들도 대선을 앞두고 베팅 규모를 키우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코인글라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미체결약정은 현재 393억달러(약 54조6300억원)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특히 세계 최대 선물 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만 111억달러의 미체결약정이 쌓였다.
미체결약정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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