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테슬라 주가가 24일(현지시간) 20% 넘게 폭등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1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폴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테슬라 주가가 24일(현지시간) 20% 넘게 폭등했다. 테슬라는 이날 46.83달러(21.92%) 폭등한 260.48달러로 치솟았다.
올해 전체 주식 투자 수익률도 플러스(+)로 돌아섰다. 테슬라는 올해 전체로는 이제 4.82% 플러스로 전환했다.
이날 하루 불어난 시가총액만 1100억달러가 넘는다. 전날 장 마감 뒤 공개한 깜짝 분기 실적이 맹탕 로보택시데이 후유증을 말끔히 씻어냈다.
분기 매출은 251억8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253억7000만달러에 못 미쳤지만 전년비 8% 증가했다는 점에 투자자들은 만족했다. 특히 수익성 악화 우려를 날려버린 것이 컸다.
테슬라의 3분기 주당순익(EPS)은 0.72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0.58달러를 압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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