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리 상승 속 기술주 약세…일제히 하락 마감


뉴욕증시, 금리 상승 속 기술주 약세…일제히 하락 마감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3일(현지시간) 일제히 약세 마감했다. 국채 금리 오름세가 지속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강해진 주식시장은 흔들리고 있다.

미 대선을 2주도 채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 역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9.94포인트(0.96%) 내린 4만2514.95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3.78포인트(0.92%) 하락한 5797.42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96.47포인트(1.60%) 밀린 1만8276.65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미 국채 금리는 상승 흐름은 과매수 영역에서 주가를 압박하고 있다.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 기준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장보다 3.6bp(1bp=0.01%포인트(%p)) 상승한 4.240%를 기록했다. 장중 10년물 금리는 지난 7월 26일 이후 최고치인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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