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반도체 종목들이 16일(현지시간) 급반등했다. 반도체 종목들은 전날 네덜란드 반도체 노광장비 업체 ASML의 저조한 실적 전망 충격으로 폭락했지만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로이터 연합 엔비디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종목들이 16일(현지시간)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 업체인 네덜란드 ASML의 우울한 분기실적 보고서가 실적 발표 하루 전에 유출되면서 폭락했던 반도체 종목들은 이날 큰 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인공지능(AI) 부문을 제외하면 반도체 경기 회복이 더딜 것이라는 ASML의 경고로 인해 AMD 등 일부 반도체 종목들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인텔은 중국 사이버보안협회(CSAC)가 인텔 반도체의 사이버보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수입 규제 우려가 다시 불거지며 하락했다.
반도체 반등 엔비디아는 15일 기록한 4.7% 폭락세를 이날 상당분 만회했다. 엔비디아는 후반으로 가면서 상승 폭이 확대돼 오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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