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던져도 받는 개인·기관 태부족…'사면초가' 코스피


외국인 던져도 받는 개인·기관 태부족…'사면초가' 코스피

늪에 빠진 韓증시 삼성전자 부진속 반도체株 휘청 외국인 8월부터 거센 매도세 금투세 여파로 개인 유입 망설여 美대선 트럼프 당선 가능성 악재 中경기부양發 자금이탈도 부정적 한국 증시 수익률 추락에는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중심의 외국인 대규모 매도공세,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운 미국 트럼프 대선후보의 당선 가능성, 경기부양책을 가동한 중국과 신흥국으로의 자금이탈뿐아니라 금융투자세 논란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국내 증시를 짓누르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지적한 국내 증시의 부진의 원인은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가 휘청이면서 국내 증시의 한 기둥인 반도체 제조 생태계가 흔들리고, 삼성전자를 사들이던 외국인이 떠나면서 수급도 꼬였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리서치센터 상무는 "국내증시가 휘청이기 시작한 게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일기 시작한 7월부터"라며 "이때 삼성전자 주가도 떨어지기 시작했고 정보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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