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삼성전자 30거래일 연속 던졌다… 또 52주 신저가


외국인, 삼성전자 30거래일 연속 던졌다… 또 52주 신저가

엔비디아 최고가 경신… 140달러 돌파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을 30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기 기록을 다시 썼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5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월 3일 종가 5만4000원 이후 최저치다. 외국인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이 30거래일간 팔아치운 삼성전자 주식은 11조원이 넘는다. 기관 투자가도 이날 하루에만 삼성전자 주식을 1500억원어치 팔면서 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범용 D램 수요 부족과 인공지능(AI) 핵심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지연 등의 이유로 미국 기술주가 이끄는 반도체주 강세에서 소외되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반도체주 상승에 편승하지 못한 것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21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4.14% 오른 143.71달러에 거래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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