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AP/뉴시스]지난 4월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오토쇼에서 관람객들이 비야디(BYD) 부스에서 자동차를 바라보고 있다. 유럽연합(EU)이 반보조금 조사에 이어 7월4일부터 중국산 전기자동차 수입에 최대 38%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12일 위협, 무역전쟁이 촉발될 위험이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2024.06.12.
/사진=유세진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가격을 앞세워 유럽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던 중국 업체들의 발걸음이 느려지는 만큼 전통의 유럽 자동차 업체들에게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 자동차 업체의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달 말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5.3%에 달하는 상계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방침이다. 상계관세는 수출국에서 장려금, 보조금을 지급받아 생산된 물품이 수입국 산업을 저해하는 것으로 분석될 때 수입 억제를 위해 매겨지는 관세다.
EU는 지난해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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