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다음달 첫 'ADC 파이프라인' 공개한다


셀트리온, 다음달 첫 'ADC 파이프라인' 공개한다

'월드 ADC'서 비임상 결과 발표 암세포 정밀 타격 차세대 의약품 피노바이오와 고형암 치료제 개발 내년 임상…2029년 상업화 목표 삼바·에이비엘 등도 ADC 참가 셀트리온(068270)이 개발한 첫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이 다음달 공개된다.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ADC는 현재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차세대 항암 기술이다.

내년부터 임상 시험에 돌입해 2029년 상업화를 완료하는 것이 셀트리온의 목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다음달 4~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에서 ADC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ADC는 암세포 표면 항원과 결합하는 항체(유도장치)와 약물(폭탄)을 링커로 연결해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는 이후 동남아에서 열리는 글로벌 투자 콘퍼런스에서 셀트리온의 ADC 개발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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